회식의 활용
회사에서는 회식이 많습니다. 새로운 직원이 합류하게 되면 환영회, 딴 팀으로 가게 되면 환송회, 팀장이 주관하는 회식, 부서장이 주관하는 회식, 임원이 주관하는 회식, 연말이면 팀 송년회, 부서 송년회, 동아리 송년회, 고등학교 친구 송년회.... 등등 요즘 세대들의 취향에 맞게 회식 문화가 많이 바뀌고 있고, 참석도 자유롭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회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기분도 전환되고, 마음도 조금 더 열립니다. 술이라는 기운을 조금 보태게 되면,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던 얘기가 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상대가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게 되기도 합니다.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길거리에 주저앉아 하소연을 하거나... 무..
2020. 1. 22.